001. 용어정리

 

영어 문법을 배우기 전에, 기본적인 용어는 먼저 알고 넘어가자.

영어시간때 명사니 동사니 이런거 많이 들었잖아. 그런데 정작 그 용어들의 뜻은 알고 배웠니? 전혀 아닐껄?

선생님들이 수업 진도 나가기 바쁘니까 그런 기초적인 것도 설명 안하고 그냥 수업을 나갔을 거야. 선생님들, 그거 엄청나게 실수하는 거거든. 그런 용어를 모르는데 어떻게 이해를 할 수 있겠어. 명사가 왜 명사고, 동사가 왜 동사인지, 주어는 왜 주어인지 알고 넘어가야 한다고. 왜냐! 문법공부하면서 제일 많이 쓰는 용어들이거든!

일단 문법공부를 하기에 앞서서 품사라고 정의되는 그 용어들의 뜻을 먼저 알고 넘어가야 그나마 이해가 쉬울 것이다.

 

자 이제 시작한다.

 

주어(Subject, )

주인이 되는 말, 그러니까 문장에 있어서 주체가 되는 단어라고 보면 돼. 주로 명사, 대명사, To부정사, 동명사 등이 이 자리에 들어가. 주어는 "~은, ~는, ~이, ~가" 로 해석돼.

 

목적어(Object, )

동사가 나타내는 행동의 대상이 되는 말이야. 주어, 동사가 문장의 필수적인 요소지만 이 두가지로는 문장이 완성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그때 들어갈 수 있는 단어가 목적어야. 주로 "~을, ~를" 로 해석되지. 주로 명사가 들어간다고 보면 돼.

 

보어(Complement, 補語)

목적어와 같이 주어와 동사만으로는 문장이 완성되지 않는 경우에 올 수 있는 단어들이야. 여기서도 주로 명사가 온다고 보면 돼

 

 

명사(Nouns, 名詞)

이름 명에 말씀 사, 즉, 사물의 이름을 칭하는 용어야. 문장에 무조건 들어가는 단어들이야. 주로 -tion, -ment 꼴로 끝나는 단어들은 명사로 보면 돼.

 

대명사(Pronouns, )

명사에 대신할 대가 붙어서 명사를 대신하는 단어라는 뜻이 되었어. 하지만 이렇게만 알고 있으면 뭔가 허전해.

대명사의 원래 기능을 말하자면 명사를 대신하는 것이 아닌, 명사를 거치지 않고 그 사물을 지시하는 단어야.

대명사는 크게 사람을 지시하는 "인칭대명사" 와 사물을 지시하는 "지시대명사" 가 있고, 두 문장을 연결하는 관계대명사, 재귀대명사, 의문대명사와 같은 대명사도 있어. 이 용어는 그냥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면 돼. 나중에 배우다 보면 알아서 머리에 새겨지니까.

 

관사(Article, 詞)

다른 용어로 한정사라고도 해. 한정사라고 하는게 이해하기 더 쉽겠군.

이 용어는 명사에 살짝 제한을 걸어서 의미를 명확하게 해 주는 거야. 가령 I am 'a' boy 처럼 나는 '한명의' 소년이다. 라고 의미를 명확하게 해 주는 것이지.

한국어는 이것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 그래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을거야.

관사라고 칭해지는 것은 a/an(부정관사)과 the(정관사)가 있어.

다시 말하지만 한국말에는 없는 것이므로 한국말로 번역할 때 굳이 해석할 필요가 없는 단어들이야. 참고해.

 

동사(Verb, 詞)

이건 명사처럼 이름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움직임이나 무슨 작용 등을 나타내는 용어야. 보통 '~하다' 하고 해석이 되는 단어들이지. 이것도 문장에서 빠져선 안될 기본요소야. 그리고 다른 단어들에 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해 배워야 하는 단어들이야.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단어들이거든.

시간이나 능동, 수동관계에 따라서 -ed(~했었다, ~되는) 이란 뜻도 되고,  -ing(지금~하는중, ~하는)으로도 되고, to 뒤에 동사가 붙으면 명사처럼 주어와 목적어 보어에도 들어갈 수 있어.(나중에 따로 설명을 할 거야.)

 

형용사(Adjective, 詞)

이건 명사를 꾸며주는 단어들을 칭하는 용어야. 주로 명사의 성질에 대해  설명을 해 주는 단어지.  대표적으로 '뜨거운, 차가운' 등이 있겠지. 문장의 기본요소는 아니지만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할 때 쓰이는 단어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할 때 쓰는 단어들이야.

 

부사(Adverb, 副詞)

이건 동사를 꾸며주는 단어들을 칭하는 용어야. 부사의 영어단어인 Adverb를 보고 감을 잡은 사람이 있을텐데, 그 사람은 영어 엄청나게 잘 할테니 영어 잘하고 싶으면 친해지는게 좋을거야. 이것도 문장의 기본요소는 아니야. 내가 영어를 배울 땐 '군더더기' 라고 배웠어. 이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야.

 

전치사(Preposition, 詞)

in, on, to, of, for, from, about 같은 거 많이 봤지? 이것들 역시 한국어에는 없는 단어들이야. 이 단어들은 명사의 위치를 설명하기 위해 있는 단어들이야. 이것들도 문맥에 따라서 변하는 경우가 있으니까 문맥의 이해가 필요해. 아 참, 이런 전치사 앞에는 무조건 명사가 온다는거 잊지 마.

 

감탄사(Interjection, 詞)

우리가 말하는 도중에 묻는다던가, '어이쿠!' , '우와!' 같은 감탄사를 많이 쓰잖아? 영어에서도 그런게 쓰여. 그러니까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느낌을 표현한다고나 할까?

 

일단 기본적인 용어정리는 여기까지 할게. 지금 이것들을 다 외우려고 하지 마. 요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영어문법을 배우게 되면 알고싶지 않아도 다 외우게 되어 있으니까.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000. 프롤로그

 

영어공부, 졸라 어려워. 정말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골방환상곡이라는 웹툰에서 주장하듯, 판도라의 상자에서 나온 사상 최악의 재앙은 다른것이 아닌 바로 영어이지 싶어.

 

영어, 그러니까 English(영어)는 English(영국인)들의 언어야. 한때 영국, 프랑스와 함께 제국주의란 명목으로 식민지를 졸라 많이 만들었었어. 지금 통신용어로 치면 "우왕ㅋ굳ㅋ, 킹왕짱" 이었다고나 할까. 덕분에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대부분이 그들의 희생양이 되었지.

 

아시아에서 킹왕짱이었던 중국마저도 영국의 아편공세가 제대로 먹혀들면서 그야말로 캐안습이 되어 있었고.(그 때문인지 중국은 마약에 대한 처벌강도가 허벌나게 세. 걸리면 사형이야.)

 

그런 상황에서 영어가 안 퍼질 수가 없는 상황이었지. 하지만 지금의 영국은 금융을 제외하곤 예전의 힘을 잃었어. 그러나 한낱 늙은 호랑이가 된 영국의 언어가 왜 아직도 맹위를 떨치고 있냐 하면, 당연한 예기지만 미국 때문이야.

 

국가가 창설된지 200여년밖에 안된, 그것도 50개의 조그마한 나라가 모여 생긴 연방국이 전쟁을 두번 치루더니(1,2차 세계대전) 단번에 강대국으로 성장하더군. 숙적인 소련마저도 해체된 지금, 세계는 미국에 의한 세계질서를 구축하고 있어. (좀 배운 사람들은 Pax Americana 라고 정의내리기도 한다.)

 

그렇다보니 약소국인 우리나라도 어쩔 수 없이 영어를 배워야 할 입장이 된 거야. 슬프지만 현실이야.

하지만 더 잘 된 것이 우리가 영어를 배우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말도 된단 말이야. 슬픈 현실이지만 우리는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해. 좌절만 하고 살아가기엔 남아있는 인생이 더 많거든.

 

이왕 배워야 할거, 최대한 즐겁게 배워보자고.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비회원